서울 송파구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방이동 모텔촌이 외국인 숙박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곳 모텔은 중저가 관광호텔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나서 리모델링 중이며 이 중 83실 규모의 F모텔은 26일부터 ‘송파관광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는다.
F모텔은 관광호텔로 전환하기 위해 11실을 추가로 짓고 트윈룸과 지하 피트니스 시설을 확충했다.
S모텔은 내년 1월 67실 규모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2.4관광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모텔을 중저가 관광숙박시설로 운영하는 사업은 지난 2월 방이동모텔연합회, 잠실관광특구활성화 추진협의회, ㈜모두투어여행사가 자발적으로 모여 ‘외국인 관광객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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