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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5, 2015

관광열차의 놀라운 진화-각종 테마열차




아리랑 열차의 외관은 영국의 탠저리사가 디자인


정선아리랑 열차

하늘실, 누리실, 땅울림실, 사랑인실 등 4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스위스의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같은 관광열차는 천장과 벽면의 모서리에 둥그스름한 유리창을 덧댄 파노라마창을 설치해 경치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아리랑 열차도 이런 전망창을 달아 풍광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한 열차

서해금빛열차

서해안을 따라 여행하게 돼 있다. 일단 열차 내부부터 특이하다. 이 열차는 객차 5량 중 1량은 온돌마루실 9개로 구성돼 있다. 남아공의 블루트레인 등 이름난 관광 열차는 대개 2~4인이 묵는 숙소용 객실이 있는데 온돌마루실도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온돌마루실은 편백나무로 만든 실내등, 탁자, 베개 창살로 꾸며져 있다.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누워 여행할 수도 있다. 1실당 3~6인까지 이용

DMZ관광열차

2014년 8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1회 왕복 운행한다. 열차는 3량짜리 미니열차다. 카페에서는 군용 건빵, 전투식량, 주먹밥 등을 판매한다. 이 열차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각 객차 내에는 사진 갤러리가 있어 철도·전쟁·생태 등의 테마별 사진을 볼 수 있다

백두대간 비경(중부내륙) 관광열차

중앙선(제천~단양~영주~풍기), 영동선(봉화~춘양~분전~영원~승부~석포~철암~태백), 태백선(제천~영월~석왕~민둥산~고한~추전~태백) 등을 연계한 순환 노선이다. JR규슈 관광열차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열차

자료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travel/khan_art_view.html?artid=201501212132465&code=900306&med=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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