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가시광통신(VLC·Visible Light Communication) 기술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세계 첫 표준화에 성공했다.
IEEE는 지난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분과 총회에서 VLC 표준 채택을 결정하고 다음달 이를 위한 기술적 규정을 담은 문서를 만들어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18일 전했다.
가시광통신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장치에서 발산하는 빛(가시광)을 이용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통신기술로 LED 조명장치 본연의 역할인 조명기능에 통신기능을 부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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