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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라푼젤'의 배경이 됐던 독일 중서부의 작은 도시입니다. 완만한 계곡과 검은 숲으로 유명한 지몬스발트입니다. 목축과 임업이 주산업이었던 6개 마을이 50년 전 작정을 하고 관광산업을 키웠습니다. 은퇴자들이 돈을 모아 수백 년 된 방앗간을 작은 박물관으로 탈바꿈시켰고, 나무를 가공해 '뻐꾸기'시계를 만들었습니다. 계곡을 이용한 산책로와 자전거 길은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스가 됐습니다. 주민은 3,000명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찾아온 관광객은 마을 인구의 10배를 넘었습니다. 은퇴한 뒤 체험농장을 창업해 운영하는 사례부터 마을 전체가 하나의 관광 농장이 된 경우까지 독일의 녹색관광은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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