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January 13, 2015

비즈니스호텔 서울 도심에 잇따라 오픈

신라호텔은 서대문구 미근동에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 서대문’을 2015년 5월 개장한다. 2015년 9월에는 마포구 도화동에도 ‘신라스타이 마포’를 개장할 예정. 두 호텔 모두 300실 내외 규모

서울 역삼동과 경기도 동탄에 신라스테이를 운영 중인 신라호텔은 부동산 펀드 등이 개발한 호텔을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비즈니스호텔 사업을 확장 중. 신라호텔은 2016년까지 전국에 총 10개의 신라스테이를 열 예정이다. 2016년엔 광화문과 서초 등 서울에 추가 진출할 예정

롯데호텔도 2015년 10월 중구 장교동에 롯데시티호텔 명동을 435실 규모로 열 예정. 롯데시티호텔 마포에 이어 롯데호텔이 서울 시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비즈니스호텔. 

이외에도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 인근에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인 ‘라이프스타일 호텔 명동’을 지어 2015년 12월 개관할 예정. 총 255실 규모로 지어지는 이 호텔은 옥상에 바와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만들어 20~30대 중국, 동남아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

신세계조선호텔은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와 손잡고 첫 비즈니스호텔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을 서울역 앞에 2015년 5월 개장한다. 현재 동자동에 신축 중인 트윈시티타워의 지상 19층부터 30층에 객실 342개 규모로 들어설 예정. ‘포 포인츠’는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의 중급 브랜드.

하얏트 호텔도 동대문구에 중·저가 브랜드인 ‘하얏트 플레이스’를 2015년 6월경 오픈할 예정이다. 총 204실 규모로 들어서며, 국내 기업 KY개발이 운영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