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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3, 2012

서울경제 : 외국인 숙박대란 해결한다

관광공사는 최근 민간업체들이 급증하는 중국과 일본관광객을 대비해 호텔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3년 이내에 서울에만 약 1만2,000여 객실이 추가로 건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제 이용할 수 있기까지 최소한 3~4년은 기다려야 할 것을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숙박 부족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외국인이 사용 가능한 대체 숙박시설.

2005년부터 모텔 등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을 '굿스테이' 로 지정, 전국에 342개 업소 1만3,000실을 관리하고 있는 관광공사는 올 들어 경영주 워크숍 및 운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홈페이지(www.goodstay.or.kr)를 전면 개편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아고다, 오마이호텔, 라쿠텐글로벌 숙박 예약사이트들과의 연계, 굿스테이 지정 업소의 내·외국인 대상 객실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관광공사는 지난 2011년 37개 언어로 안내하고 있는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http://www.agoda.co.kr/)를 통해 67개 업소에서 1만5,483실(9억4,000여만원)을 판매한 바 있다.
서울경제 : 외국인 숙박대란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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