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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5, 2012

2만개 shop이 운영 중인 외국쇼핑몰 빌더 사이트

비록 2만 개의 온라인 가게가 입점되어 있는 Shopify지만, 고객까지는 찾아주지는 않는다. 

고객까지 자동으로 찾아주는 쇼핑몰 빌더 사이트가 되려면 소셜 네트워킹 기능이 필수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불완전한 대체재를 추가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핵심 경쟁력'이다. 

쇼핑몰을 만드는 유용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 유용성에서 앞서려면 고객을 자동으로 찾아줘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가격 출혈 경쟁을 벌이게 된다. 

쇼핑몰 생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업체가 희소성이 거의 없다. 
- 희소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 수 많은 쇼핑몰 빌더 중에 '왜 지구상에 존재해야 하는 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어야 한다. 

불완전한 대체재의 기능도 그렇게 많지 않다. 
- 다른 경쟁업체가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불완전한 대체재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수 많은 쇼핑몰에는 없는 기능, 하지만 독보적인 가치가 있는 기능을 찾아야 한다. 

http://www.shopify.com/?gclid=CNzVmOyTiK4CFUYcpAodL1fU4A
각 국가별 다양한 언어로도 운영되면 좋겠다. 언어 서비스 역시 업체에서 직접 하려고 하지 말고 전 세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번역 플랫폼만 제공한다면 이 문제도 쉽게 해결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한국인으로서 언어 문제는 거의 공포에 가깝다. 염려하고 고민하는 것은 '나 혼자만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과 같이 만들어 간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되면, 언어 문제도 해결된다. 자국어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은 그 나라 국민들이 아니겠는가? 

고민해야 할 것은 '언어 번역 서비스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어떤 인센티브를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냐 이지 '어떻게 번역해야 하나?'는 아니다. 

플랫폼 번역은 정말로 쉽지 않을까? 번역을 위해 손쉬운 인터페이스만 제공한다면 플랫폼 자체가 각국 언어로 번역되는데에는 아무리 길게 잡아도 3개월이면 충분할 것 같다. 

단순한 메뉴 번역과 각종 메시지 창 언어 번역만 해 주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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