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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1
체험여행 준비 사항 및 주의사항
물품은 작고 가볍게
칫솔, 치약, 비누 같은 세면도구는 여행용으로 나온 작은 것으로 준비한다. 부피가 크면 들고 다니기 힘들다. 우산은 장우산보다는 접히는 3단 우산이 좋다. 접으면 쿠션이 되고 펼치면 담요가 되는 폴라플리스 소재의 가볍고 따뜻한 담요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 추천한다. 수첩과 펜을 넣을 수 있는 가벼운 크로스백도 챙기는 것이 좋다.
옷은 활동성 있는 밝은 색으로
아이에게 밝은 색상의 옷을 입히면 많은 인파와 산 속에서 찾기 쉽다. 물놀이 등으로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산에 갈 때는 풀독이 오르거나 벌레에 쏘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긴바지와 긴팔 옷을 준비한다. 신발은 운동화가 편하다. 불교 문화재가 많은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문화재가 산중에 있어 야외활동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밤이 되면 산중의 날씨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여름에도 이에 맞게 옷을 준비한다.
이동 중에 읽을 수 있는 책
이동 시간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책을 한두 권 준비한다. 체험학습 자체도 중요하지만 왕복하는 과정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생각도 미리 해둬야 하는 것이다. 책은 너무 무거운 내용이 아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이때 읽는 책이 평생 기억에 남는다.
가벼운 간식거리
과자나 음료수 등을 미리 챙기면 아이 보살피기에도 좋고 돈도 절약할 수 있다. 인적이 뜸한 관광지에서는 필요한 물품이 없거나 있더라도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 집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여행하는 과정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무게에 대한 부담은 덜한 편이다. 물론 과해서는 안 된다.
여행의 필수품, 지도책 & 여행서적
길을 몰라 헤맨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짜증으로 변할 수 있다. 전국의 국도와 지방도가 잘 나타나 있는 지도책과 여행서를 지참한다. 체험학습 장소를 못 찾을 경우 그 지역 사람들에게 길을 묻는 방법도 좋지만 지도책이 훨씬 더 편리하다. 여행책 역시 부피가 너무 커서는 곤란하다. 체험 여행 테마에 따라서 약간의 문구류(풀, 가위, 색종이 등)를 준비할 경우도 필요하다. 목적에 따라서 정하면 된다. 농산촌 마을 체험의 경우에는 체험시간 동안에 입을 수 있는 헌 옷 한두 벌이 필요할 경우도 있다.
체험학습과 관련된 자료서적
문화유산 소개 자료, 지역 소개 자료, 자연도감, 식물도감이나 문화재 설명이 되어 있는 서적을 가져가면 유용하다. 아이가 궁금해 하는 점을 그때그때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 스스로 책을 찾아보며 공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책에 나온 정보와 현장을 비교해보면서 체험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엄마, 이 나무가 무슨 나무예요?” 이렇게 물을 때 책을 펴서 함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기록을 위한 카메라와 수첩
체험학습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카메라도 필수다. 참고로 박물관에서는 사진 촬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두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 터지는 플래시의 불빛은 전시물의 색상을 변색시키는 치명적인 요인이 된다. 사진을 찍기 위해 전시물에 기대거나 올라가는 행동도 전시물을 훼손시킬 우려가 있다. 또, 체험학습을 하며 얻은 정보와 느낀 점을 기록할 수 있는 수첩을 꼭 준비한다. 메모를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수첩은 여행을 다닐 때마다 들고 다녀야 하므로 오래 사용할 것을 준비한다.
살아 있는 교육을 위한 작은 쓰레기 봉지
체험학습 중 쓰레기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봉지를 휴대해 내 쓰레기뿐 아니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도 큰 교육이다. 체험학습에서 얻는 지식도 좋지만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얻는 자연 사랑의 마음을 통해 더 큰 감동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산교육인 것이다.
만일을 위한 구급약은 필수
평소 복용하는 약, 일회용 반창고, 멀미약 등을 미리 준비하면 비상시에 도움이 된다. 벌레 쫓는 스프레이와 물파스도 챙기면 좋다. 찰과상을 입었을 경우를 대비해 약솜과 소독약, 붕대도 준비한다. 응급상황에 대한 상식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산을 다니다 보면 벌에 쏘이는 일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 코스에 대한 계획 점검
목적지까지 어떤 교통편을 선택할지, 체험학습 장소에 도착해서 무엇을 할지, 방문할 곳은 어디어디인지, 식사와 휴식은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점검한다. 수첩에 적거나 A4용지에 출력해 갖고 다니며 여정을 점검한다. 이때는 다른 대안도 함께 적는다. 어느 음식점을 가기로 했는데, 그날이 휴업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Naver Blog: 여행준비물 챙기기 10가지 수칙 / 작성자: 돌사랑
Labels:
Korea 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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