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내비 1위 팅크웨어도 결국 팔려
‘아이나비’로 유명한 내비게이션업체 팅크웨어 (10,400원 850 -7.6%)가 스마트카드업체인 유비벨록스 (32,200원 2900 9.9%)에 팔렸다. 유비벨록스는 김진범 팅크웨어 대표의 지분 115만주(14.4%)를 총 270억원(주당 2만3570원)에 인수했다. 연간 10.9%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이 3%대로 추락했다. 실적이 나빠지면서 주가도 맥을 못췄다. 최근 인수합병 이슈가 제기되면서 팅크웨어의 최근 주가는 1만4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2011년 9월까지만해도 주가는 연초대비 반토막 수준도 안되는 6000원대에 머물렀다.
한때 MP3로 세계시장을 주도했던 아이리버 (1,415원 20 -1.4%)도 미국에서 구글 e북전용단말기 판매에 나서는 등 해외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턴어라운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1년 3분기 매출액 257억원 영업손실 7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는 1415원으로 연초대비 46%나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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