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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16

800명 유자격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로 구성된 ‘한국 중국어 관광통역사 협의회(한중협)가 있다.

800명 유자격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로 구성된 ‘한국 중국어 관광통역사 협의회(한중협)가 있다. (회장 박성란)

그 동안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아래와 같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오고 있다.

- 여행사가 가이드 일비도 지급하지 않으면서 행사 진행시 발생하는 주차비, 도로통행료, 벌금, TC 및 기사 식대비 등을 가이드에 전가시키는 행위 

- 여행사들이 관광객의 쇼핑액이 부족할 경우 ‘쇼핑 페널티’를 물고 단체 배당 명목으로 인두세까지 갈취한다

- 단체 진행시 가이드와 기사 숙박을 위한 객실을 달랑 1개만 제공해 기사와 가이드 간 갈등이 불거지는 것은 물론 혼숙으로 인한 성추행 등의 문제도 발생한다

- 여행사의 결제 관행도 문제가 많다. 단체행사 진행비를 가이드가 먼저 지불하도록 한 뒤 여행사는 나중에 가이드에게 그 비용을 지급하는데 그마저도 한 달에 한 번 꼴로 정산하거나 심할 경우 수 개월 뒤에 하는 경우도 빈번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

- 해묵은 과제인 관광통역안내사 4대 보험 적용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한중협 박성란 회장은 2016년 7월로 창립 1주년을 맞은 만큼 사단법인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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