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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2, 2013

'호텔 더 디자이너스' 종로점 오픈…귀족이 묵는 방?



'호텔 더 디자이너스' 종로점 오픈…귀족이 묵는 방?




‘호텔 더 디자이너스 종로’는 모두 19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했으며 18개의 스위트룸과 54개의 디럭스룸, 9개의 슈페리어룸으로 총 81개 룸으로 구성됐다.

이 호텔은 스타일과 완성도에 있어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8개의 스위트룸은 저마다 하나의 완성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사소한 소품 하나하나까지 디자이너의 개성을 극대화해 분위기를 살린 때문.

종이 예술가 젠 스타크의 작품을 공간화 시키거나 르네상스시대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놀라운 것들의 방’이라는 의미의 ‘분더캄머(WUNDERKAMMER)’ 놀이를 모티브로 룸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현대 디자인적 기법과 요소들이 적용된 객실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태극기, 나비 등 한국적 요소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객실부터 사랑하는 이와 친구들을 위해 쿠킹을 할 수 있는 쿠킹룸과 아웃도어 캠핑의 감성을 호텔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고려한 캠핑룸에 이르기까지 호텔을 즐기는 이들의 여러 감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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